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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9

보이스피싱 1세대 '김미영 팀장' 검거, 전직 경찰 지난 4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배가 내려진지 8년만입니다. A씨는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만들고 보이스피싱 조직을 운영했습니다. 금융기관인척 사람들에게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 원의 돈을 뜯었습니다. '김미영 팀장'은 2010년 대출 사기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 조직도 '김미영 팀장'을 내세워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1세대 전화금융사기 집단입니다. 해당 조직은 2013년에 적발됐지만 국내 조직원 28명만 붙잡혔고, A씨를 비롯한 해외 간부 8명은 도피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올해 검거되거나 자수를 했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A씨도 붙잡힌 겁니다. A씨는 2개의 가명을 사용하며 치밀하게 도피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에서 원래 직업.. 2021. 10. 11.
이다영 가정폭력 논란 충격적 카톡 내용 배구선수 이다영 선수가 그리스 이적을 앞두고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결혼 생활이 순탄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 채널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2018년 4월에 남편 A 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이다영씨의 상습적인 폭언이 이어졌고 이에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 중이라고 전 남편은 주장 중입니다. 이다영 선수가 보냈던 욕설이 담긴 메시지까지 공개를 하면서 사건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배구 에이스 실력에 미모까지 겸비해서 인기 선수로 팬이 많았는데 지난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와 전 배구선수였던 어머니의 도를 넘는 행동, 과거 학교 폭력에 대한 진.. 2021. 10. 10.
10/9 화천대유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는 유동규 자신이라고 말함 정민용 변호사의 자술서를 살펴보면 유동규 씨는 자신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자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고 한다. 정민용 변호사가 검찰에 제출한 자술서에는 주로 지난해 일어난 일들을 서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당시 유동규 본부장이 비료사업을 제안했다고 한다. 함께 사업을 하기로 했고, 남욱 변호사에게 사업자금 20억을 투자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10월부터 유 전 본부장은 이혼 자금을 수 억 원 빌려달라고 부탁하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유 전 본부장은 천화동인 1호는 자기 것이라며 김만배에게 차명으로 맡겨 놓았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한다. 정 변호사는 자술서에 "유동규 전 본부장이 김만배에게 700억원 받기로 합의했다. 곧 받을 것이라고도 했다"라고 적었다. 이혼자금을 빌리면서 내가 이 정도 자금이 있기 때문.. 2021. 10. 10.
202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폐막작 정보 202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Heaven : To the Land of Happoness) 캐스팅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윤여정, 이엘, 윤제문, 김여진 감독 임상수 2021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매염방 Anita 캐스팅 Louise WONG, Terrance LAU, Fish LIEW, Louis KOO, Ka Tung LAM, Miriam YEUNG, Yo YANG 감독 렁록만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