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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대차 캐스퍼 판매 돌풍, 노조 인터넷 판매 금지 요구

by _^&^_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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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뉴스사진
캐스퍼뉴스사진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 위탁해 생산하고 있는 경차 캐스퍼가 올해 생산 계획을 2배 이상 초과하는 등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캐스퍼의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가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 캐스퍼가 생산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입니다. 지금까지 2만 5000대 이상 예약돼 올해 생산 계획을 2배 이상 초과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가 이 같은 판매 돌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캐스퍼 성공이 다른 차량의 온라인 판매로 이어지면 현대차 영업직 직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캐스퍼 온라인 판매 대박, 노조 판매 금지 요구 요약

  • 현대차 캐스퍼가 대박남
  • 노조는 캐스퍼처럼 다른 차들도 온라인 판매로 진행될까봐 겁이 남
  • 노조는 강경하게 인터넷 판매 금지를 위한 재협의 요구
  • 사측은 캐스퍼 이외에는 온라인 판매 계획이 없다고 진화
  • 이전에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의 온라인 판매를 계획했지만 노조의 반발로 무산
  • 완성차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
  • 테슬라는 오프라인 매장 없음
  • 벤츠는 이번 달부터 온라인 판매 시작
  • 코로나 19로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지 않으면서 디지털화 과정이 빨라짐
  • 판매방식이 급변하면서 노사 모두 경제에서 뒤쳐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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