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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끝내주는 영자님.
대일외고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졸업, 생화학을 전공했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직업을 가진 그녀
이상형에 대한 대답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사람"이라고 답변하면서 남자의 직업이나 나이, 돌싱 여부도 상관이 없다며 대화가 잘 통하는 맞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열여 있다는 대답을 해서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밝고 명랑하면서도 지적인 그녀가 시즌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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