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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정리 / 팩트만(정치견해X)

by _^&^_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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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한 줄 정의

윤석열 총장 재임 시절 검찰이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야당에 보냈다는 의혹,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 개요

  • 2020년 4월 15일 총선 전
  • 당시 여당은 조국 수사 이후로 검찰과 대립
  • 3월 말 채널A 기자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측근 한동훈 검사장 유착 보도
  • 윤석열 때리기 시작
  • 최강욱 "공수처 수사대상 1호는 윤석열 부부" 주장
  • 유시민 "윤석열, 장모 혐의 알았다면 공수처 수사 대상" 주장
  • 검찰과 윤 전 총장의 입지가 좁아짐
  • 이 때 "윤석열 총장이 야당을 시켜 여당 인사들은 고발하려 했다"고 주장(2021년9월2일 뉴스버스 단독보도)
  • 당시 윤총장 오른팔 손준성(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김웅(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고발장과 증거자료 전달
  • 고발장에는 고발 대상이 적혀있고, 고발장을 낼 사람만 알아서 기재하기로 함
  • 고발 대상은 당시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운(열림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언론사 관계자 등 11명
  • 고발 혐의는 이들이 "총선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검언유착 보도 과정에 개입 했다."는 내용
  • 추가로 "윤석열 총장과 부인, 장모, 한동훈 검사장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
  • 서울중앙지검이 아니라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하라고 함
  • (당시 중앙지검은 추미애 법무장관과 민주당이 컨트롤 / 대검은 윤석열이 컨트롤)
  •  

9월2일 뉴스버스 단독 "고발 사주 의혹" 보도

  • 제보자 조성은씨는 2020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
  • 조씨는 김웅 의원에게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와 고발장 이미지를 최근까지 보관함
  • 조씨가 내용을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에게 보여주었다가 보도가 됨
  • 여당은 해당 보도가 나오자마자 윤석열 후보 맹렬히 공격
  • (윤석열이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에게 보복하려고 검찰을 사유화/정치공작 했다)
  • 야당 대권 후보들도 해명 요구
  • 김웅 국민의 힘 의원은 그 일에 대해서 "기억이 안난다."라고 말함
  • 손준성 검사는 고발장 만든 적도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적도 없다고 부인
  • 윤석열은 고발장이 출처 없는 괴문서라고 반박
  •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 압수수색 실시, 수사 본격화
  • 윤석열 전 총장 피의자 입건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 박지원 국정원장 등장 / 이전부터 조성은씨와 친분이 있음
  • 박지원과 제보자 조성은씨가 최초 보도가 나오기 3주 전인 8월 롯데호텔에서 점심 식사 만남
  • 조성은씨는 인터뷰에서 "9월2일 보도일은 우리가 원하지도 상의하지도 않은 날짜다"라고 말함
  • 국민의힘은 박원장이 조씨에게 조언을 해준 것이 아니냐며 역공
  • (국정원이 정치 공작에 가세? 제보를 사주한 것인가?)
  • 조씨와 박원장으로 인해서 '제보 사주' 의혹으로 발전

 

고발 사주 의혹 + 제보 사주 의혹 =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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